1971년 사자와 함께 사는 티피 헤드런 가족 일상
1년간의 아프리카 가족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야생 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사자에 대해 알고 싶으면 같이 살아보라는 조련사 조언에 따라 "닐"을 입양했고 집에서 함께 살았다 반려 사자 닐은 14살의 딸 멜라니 그리피스와 함께 자는걸 좋아했다 남편이 제작/연출하고 가족 모두 출연한 동물 영화 "Roar"는 150마리의 맹수들과 촬영했다 촬영 팀은 쇠창살로 된 우리 안에서 카메라를 돌려야 했지만 안전한건 아니었다 100여명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고 영화 속 모습은 모두 실제 상황이었다 영화 속에 나오는 피는 특수효과가 아니라 실제 배우들이 흘리는 것이었다 촬영 감독 얀 드봉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데 사자에게 뒤통수를 심하게 물려 120바늘이나 꿰맸다 위..
CELEBRITY
2022. 12. 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