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네 멋대로 해라 촬영장 비하인드
장 뤽 고다르 연출, 26살 장-폴 벨몽도 & 20살 진 시버그 주연 영화 "네 멋대로 해라" 1958년 25살 벨몽도는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오는데, 마크 알레그레 감독 영화에 두편 출연하면서 당시 시네마 비평가였던 장 뤽 고다르의 눈에 띄게 된것이다 고다르는 단번에 벨몽도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를 자신의 12분짜리 단편 영화에 캐스팅했다 이를 계기로 고다르의 후속작인 "네 멋대로 해라"의 주인공으로 낙점! 장-폴 벨몽도의 첫 주연작 "네 멋대로 해라"는 생생한 느낌을 만들어내기 위해 즉흥적으로 촬영됐다 고다르는 당일 오전에 현장에서 대사를 써서 배우에게 전달했고, 아주 간단한 리허설만 거친 뒤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일부 장면에서는 배우들의 즉흥적인 연기를 위해 조명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 세 테이크 이..
CINEMA 천국
2022. 9. 15. 08:52